– Dayeo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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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너는
어제의 너보다 한 뼘 더 자랐어.
어떤 마음으로 깨어났든,
그 마음을 끌어안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어.
조금 느려도 괜찮고,
조금 흔들려도 괜찮아.
오늘은 분명히,
너에게 좋은 일이 오고 있어.
그걸 믿어도 좋아.
월요일마다 연재하던 저의 장편 소설 *D.D.C.*가
브런치 규정상 30회로 일단락되어야 한다네요.
그걸 미처 모르고
열심히 다음 회차를 써서 올리려고 했다가…
훅 막혀버렸습니다. ^^;
(대략 난감이 이런 걸까요? ㅎㅎ)
이럴 줄 알았으면, 멋진 에필로그라도 쓸걸..^^
그래도 괜찮아요.
이럴 땐 웃고 넘기는 게 정답!
오늘 하루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한 주도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