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요가수련일지#11
요가를 할 때
언제 다하지 언제 끝나지를 생각하며
빨리 끝내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결과에 대한 집착으로 오는 내면의 조급함으로
오롯이 요가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 요즘이다.
내가 즐기고 있다면
빨리 끝나기를 바라지 않을텐데
어느순간 내가 요가를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니라
끝을 생각하며 성취의 수단으로 요가를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무엇을 하느냐 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말처럼
내가 요가를 했다는 그 사실보다 중요한건
요가를 하는 동안 내 호흡소리에 집중을하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는지이다.
조금 더 힘을 빼고
조금 더 즐겨보자.
수련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