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의 1만큼만 플러스 방향으로

직장인의 요가수련일지#16

by 어리틀빗

어제는 집에서 셀프로 수련하는 날이었다.

회사에서 어떤 수련을 해볼까 고민하다가

려경쌤의 어깨집중 하타요가 85분짜리 영상을 찾아 카카오톡으로 나에게 보내두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요가를 할 생각에 설레었지만

막상 집에 도착하니 조금전까지 불타오르던 열정이 조금 사그라들고 있었다.


원래는 85분짜리 수련을 할 계획이었지만

조금 줄여서 50분짜리 영상을 선택해 수련을 이어나갔다.


가끔 이렇게 원래 계획에서 조금 벗어난 선택을 할때면

나는 스스로에게 주문을 건다.


"원래 내가 하고자 하는것의 10분의 1만큼만

플러스 방향으로 나아가더라도 변화가 있을거야

마이너스 방향으로 가지만 않는다면

설령 마이너스 방향으로 갔거나 잠시 멈추더라도

다시 플러스 방향으로 돌아 올 수만 있다면

느리더라도 결국 양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거야"


이렇게 주문을 걸면서

원래 계획한대로 하지 못했을때 스스로 자책을 하게되는 습관을 조금씩 고쳐나가고 있다.


오늘도 수련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마스떼


keyword
작가의 이전글요가를 하면서 경쟁심을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