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M Jan 24. 2024

1분에 죽고 1분에 산다 ( 시간을 버는 방법 )

청춘학개론 2번째 Advice  - 시간관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이다! 바로 지금부터 시간관리하자



1000억 줄 테니 하루만 살기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1000억을 포기한다. 그만큼 시간은 돈으로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존귀하다. 그러나 시간에 대한 이해를 단순히 머리로만 해서는 아니 된다. 다양한 경험과 인간관계를 통해 네가 가지고 있는 시간의 가치를 느껴야 된다.


한 사람의 일생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시절이 언제냐고 물어보면 대다수가 10~30대까지의 젊은 시절이라고 대답할 것이며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귀중한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 지를 알려주겠다.


1. 자투리 시간을 아껴라

어제 죽은 사람이 제일 부러워하는 것은 오늘과 내일을 살 수 있는 사람이다. 입이 닳도록 얘기하지만 그만큼 시간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 네가 젊은 시절의 시간을 귀중하게 여겨 잘 관리한다면 2배 3배 아니 10배의 시간을 남보다 더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건 내가 보장한다. 그러니 네가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ex> 버스 타고 이동하는 시간, 친구 기다리는 시간)에 뭔가 하였으면 좋겠다.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네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 사람 구경을 하면서 트렌드 파악하기, 친구랑 무엇을 할지 고민하기 등등을 말이다. 그냥 아무런 의미 없이 시간을 흘려보내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2. 아날로그 삶의 비중을 높여라( = 디지털 디톡스)

TV, 스마트폰, 넷플릭스 등의 디지털 문화 대신 책을 읽고자 노력하고, 다양한 사람과의 모임을 자주 가져라. 물론 현대사회에서 디지털 문화를 멀리 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그 비중이 너무 높아지면 문제가 된다. 나도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봐서 잘 알지만 시간이 너무나 빨리 간다. 그리고 시청하는 프로그램이 유익한 것이라기보다 자극적인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중독 또한 심하다. 젊은 시절을 지나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책을 읽거나 다양한 사람과의 모임을 가질 시간이 사실 별로 없다. 나는 디지털 문화로 인해 낭비해 버린 시간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 제발 너만은 어리석은 결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3. 중요한 것에 집중해라 ( = 사소한 것은 무시해라)

네가 지금 열심히 해야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게 만약 공부라면 공부 이외의 것은 일단 무조건 미뤄라. 공부가 중요한 것이고 이외에는 사소한 것이다. 그렇다고 공부가 중요한 것이니 밥 먹는 것이나 운동은 소홀히 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소한 것이란 공부와 관련된 것 이외를 말하는 것이다.


4. 노는 것도 쉬는 것도 계획을 세워라

하루/주/월/연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체크하고 수정하면서 그에 맞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라. 쉬는 것도 계획하여 잘 쉬었으면 좋겠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쉬는 걸 왜 계획을 세우고 쉬어야 하냐 그냥 쉬고 놀고 하면서 보내는 게 쉬는 게 아닌가'라고 말이다.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시간 관리 측면에서는 비효율적이다. 사람은 본성 자체가 편하고 싶고 더 편하고 싶고 더더더 편하고 싶어 하는 것이 내재되어 있어서 무계획적으로 쉬거나 놀다 보면 시간은 금세 날아가버리니 제발 부탁한다. 노는 것도 쉬는 것도 몇 날며칠을 쉴 건지 어떻게 쉴 건지를 계획하였으면 좋겠다.


5. 고통을 조금? 즐겨라

시간을 유일하게 조금? 멈출 수 있는 방법은 고통 속에 네가 있는 것이다. 공부하는 것, 운동하는 것, 누군가를 대신해서 행동하는 것 등등 고통이 따르는 것들은 대부분 시간을 더디게 가게 한다. 그리고 명심해라. 보통 이렇게 고통을 주는 것들이 보통 훗날 너를 성장시켜 주는 것들이 많다.


시간관리는 사실 젊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해야 되는 것이라고 난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 글을 보는 지금 바로 지금부터라도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고 관리하였으면 한다.

 



작가의 이전글 너만의 가치관을 먼저 세워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