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점순 작가

소박한 나의 일상을 조각하고 싶다.

by 최점순




수필을 쓰는 일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젊은 시절에는 남편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살다 보니 간절한 마음뿐이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여유로운 시간을 선물로 받았다. 집에서 생활하는 일상이 반복되었기에 글쓰기에 도전한다. 지난한 삶을 살아오면서 흘러 보냈던 기억들을 재소환하기로 했다.


백 세시다. 질풍노도의 흘러간 순간들이 지우게로 지워버리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그림 에드 불구하고 지난날들을 돌아보니 그런 시간도 내 인생의 소중한 조각들이었다.


다시는 들쳐보고 싶지 않아 식 제시 켰던 수많은 시린 이야기들을 이제부터 복원하고 싶다.


수필 쓰기는 또 다른 나와 화하는 시간이다.

지구에 발을 딛고 치열한 경쟁 속에 남들에게 밀리지 않으려고 얼마나 정신없이 뛰어왔던가.


그런 날들이 쌓여서 오늘 내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크고 작은 사건의 흔적들을 그러모으면 소중한 글쓰기 소재가 될 것 같다.


자, 이제 나와 타인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새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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