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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벽 Mar 07. 2023

퇴근길 소소한 휴식

퇴근길......

아직 어둠을 허락하지 않는 노을과 따뜻한 커피, 카페에 흐르는 기타 음악은 나에게 휴식과 감성의 충만을 권유한다.

하루라는 큰 도화지 안에서 나는 기꺼이 여백을 두려고 한다.

지금을 느끼려는 나의 시각, 미각, 촉각, 감성은 대단한 음식, 강렬한 자극 보다 더 오래도록, 더 깊게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해 준다.


j, 오늘도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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