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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벽 Apr 10. 2023

지금, 행복하기.

문득 떠오르게 되는 날에는 그 이상의 망설임 없이 차키를 챙겨서 움직여야 한다.

오후 1시.

나에게 주어진 1시간의 점심 식사 시간.

사각형의 회사 건물 안에서 식사가 아닌 탁 트인 곳에서 먹고, 보고, 느끼고, 감상하는 그런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오늘 이곳으로 달려 나왔다.


좋다.

그냥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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