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ADHD를 다르게 보기로했다.

23장. 스스로를 응원하는 기술

by SENY

23-1. 나를 위한 함성

우리는 누군가의 경기에선 열정적으로 응원하면서,
정작 나에게는 박수를 잘 안 보낸다.

근데 생각해보면,
매일 버티고, 매일 살아내는 나야말로
응원받아 마땅한 선수다.

아침에 눈을 뜬 나,
힘든 하루를 마친 나,
그 모든 순간에 “잘했어!”라고 외쳐주자.

나답게 사는 건, 나에게 가장 큰 함성을 보내는 것이다.


23-2. 하루 한 줄 ‘칭찬 카드’

하루를 마칠 때 나에게 한 줄 칭찬을 남긴다.

“오늘 많이 피곤했는데도 약속 지켰어, 대단해.”
“네가 참 다정했어, 멋진 사람이야.”

이 한 줄이 다음 날의 나를 버티게 해준다.
작지만 꾸준한 칭찬은 마음의 근육을 단단하게 한다.

나답게 사는 건, 매일 나를 칭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23-3. ‘다시 해보자’의 힘

실패하거나 실수했을 때,
예전엔 “역시 난 안 돼”라고 했지만
지금은 “다시 해보자”라고 말한다.

그 말 한 마디에 마음이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힘이 생긴다.

응원은 거창한 말보다,
다시 해보자고 말해주는 용기에서 시작된다.

나답게 사는 건, 포기 대신 다시를 선택하는 것이다.


23-4. 나만의 응원 플레이리스트

나는 가끔 노래로 나를 응원한다.
기운을 북돋우는 음악,
마음을 다독이는 멜로디,
혹은 춤추게 만드는 신나는 비트.

플레이리스트는 말 없는 응원단 같다.
어느 날은 다독이고,
어느 날은 등 떠밀어준다.

나답게 사는 건, 내 마음을 북돋는 소리를 아는 것이다.


23-5. 나를 응원하는 편지

가끔은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쓴다.
“그때도 너 잘하고 있을 거야.”
“지금보다 더 단단해졌을 너를 믿어.”

시간이 지나 읽어보면
그 편지는 나를 울게도 하고 웃게도 한다.

응원은 미래에도 유효하다.
그리고 그 응원의 주인공은 언제나 ‘나’다.

나답게 사는 건, 시간마저 건너뛰는 응원을 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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