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장. 작은 기쁨을 수집하는 법
예전엔 행복이란 큰 성공이나 특별한 날에만 오는 줄 알았다.
근데 알고 보니 행복은 하루 곳곳에 숨어 있었다.
따뜻한 햇살, 길가의 꽃,
누군가의 다정한 눈빛, 좋아하는 노래 한 소절.
그걸 알아차리면,
하루가 조금 더 부드러워진다.
나답게 사는 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나는 요즘 ‘기쁨 노트’를 만든다.
그날 좋았던 일을 한 줄씩 적는 거다.
커피가 유난히 맛있었다든가,
버스 자리가 편했다든가,
우연히 좋은 음악을 들었다든가.
적다 보면, ‘그래도 좋은 일이 많네’ 하고 웃게 된다.
나답게 사는 건, 행복을 기억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기쁨은 받을 때도 좋지만 줄 때 더 커진다.
그래서 나는 가끔 나에게 작은 선물을 한다.
좋아하는 디저트, 예쁜 꽃,
혹은 하고 싶었던 소소한 일 하나.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은,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긴다는 증거다.
나답게 사는 건, 나를 기쁘게 해주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고마웠던 순간’을 떠올린다.
작은 친절, 다정한 한 마디,
혹은 나 스스로를 지켜낸 순간.
고마움을 찾으면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그 부드러움이 또 다른 기쁨을 만든다.
나답게 사는 건, 감사에서 시작되는 기쁨을 아는 것이다.
내가 느낀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된다.
좋은 이야기, 예쁜 사진, 맛있는 음식.
작은 기쁨을 나눌 때,
그 순간이 내 마음에 두 번 새겨진다.
행복은 혼자 가질 때보다
함께 나눌 때 훨씬 풍성하다.
나답게 사는 건, 기쁨을 품고 나누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