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장. 나를 지탱해주는 가치들
살다 보면 마음이 요동칠 때가 많았다.
남들의 말에 휘둘리고, 순간 감정에 휩쓸리고,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헷갈렸다.
그럴 때마다 나를 붙잡아 준 건,
결국 내 안의 ‘가치’였다.
남들이 뭐라 하든 지켜야 하는 내 기준,
그게 나를 무너지지 않게 했다.
가치는 흔들릴 때마다 돌아올 나의 중심이다.
나는 정직을 중요하게 여긴다.
거짓으로 잠시 편할 수는 있어도,
결국 나를 더 무겁게 만드는 건 거짓이었다.
솔직하게 말하고,
때론 불리해 보여도 양심을 지키는 것.
이 정직이란 뿌리 덕분에
나는 내가 나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다.
정직은 나를 지탱하는 가장 깊은 뿌리다.
어떤 날은 나도 지치고 힘들어서
누군가에게 날카롭게 대할 때가 있었다.
돌아오면 꼭 후회가 남았다.
그래서 내가 지키고 싶은 가치 중 하나는 ‘다정함’이다.
다정한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고,
내 마음도 따뜻하게 만들었다.
다정함은 약한 게 아니라,
끝까지 흔들리지 않게 해주는 힘이었다.
다정함은 나와 세상을 단단히 이어주는 다리다.
나는 자유를 좋아한다.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고,
나답게 표현하고 싶다.
하지만 자유만 있으면 방황하고,
책임만 있으면 숨 막혔다.
이 둘의 균형을 맞추는 게
내 삶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가치라는 걸 알게 되었다.
자유와 책임의 균형이 있을 때 삶은 무너지지 않는다.
삶은 언제나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들이
나침반처럼 방향을 알려주었다.
정직, 다정함, 자유, 책임.
이 네 가지가 내 삶의 뿌리이자 길이었다.
내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헤맬 때,
결국 돌아올 길은 언제나 가치였다.
가치는 길을 잃지 않게 해주는 삶의 나침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