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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세현 Oct 16. 2024

'정의'하는 맛

정의를 통해 명확하고, 뚜렷하게 

요즘은, 추상성이 강한 행위, 생각, 그 무엇이든 나만의 방식대로 '정의'하는데 재미가 들었다. 


예를 들어, 글쓰기는 나에게 무슨 도움이 어떻게 되는가?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선뜻 고민없이 대답이 잘 나오지 않는다. 


그럼 글쓰기는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 

내 머릿속 뒤죽박죽 정리가 되지 않는 상태로 존재하는 '생각'들을 '끄집어 내는 행위' 그로인해 불명확했던 '사실'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고 인식을 넘어 이해하는 과정, 그로인해 더 깊은 생각의 초석이되는 것. 

결국 글쓰기는 나의 사고 확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이처럼, 무언인가 명확하지 않은 것들을 '정의'하는 것에 습관을 들이면,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더 명확한 삶을 이룩하며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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