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비싼 출고가 대비 명불허전의 성공적 예약판매

통신사 공시지원금은 얼마?

역시 아이폰! 내가 최고다!

역시 애플이다!라는 말이 절로 납니다. 21일 출시되는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의 예약판매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금일 아침 9시부터 시작되었는데 역시나 최고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슈 메이커, 흥행을 몰고 다니는 브랜드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네요.

전 세계적으로 물량 이슈가 있기에 이통3사는 그리 많은 예약판매 수량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약 10만대의 예약판매 수량을 30분도 안 돼서 팔아치운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플의 최대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발화사건 및 단종으로 인해 이번 애플 아이폰7 판매량은
더욱 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7 사전 예약판매 신청 페이지

아이폰7 / 플러스 예약판매 상황은?

이동통신 3사는 자사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KT는 우선 예약판매 수량으로 총 5만대를 준비했는데 예약판매 시작 15분 만에 모두 완판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 제트블랙의 128GB, 256GB 제품은 1분만에 완판 입니다.
준비된 수량이 어느 정도길래 이리도 빨리 물건이 전부 판매된 것일까요?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7의 블랙과 제트블랙 모델은 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은 올해까지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아이폰7의 신기능인 생활방수 지원 및 탭틱 엔진

유플러스에서는 2만대의 아이폰7 / 아이폰7 플러스를 1분만에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슈퍼패스라는 혜택을 카카오톡 예약 방식과 함께 도입했는데 카카오톡으로 예약자 7777명의 경우

최우선 개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SKT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1차 물량으로 준비된 제품이 20분 만에 완판 되었으며 아이폰7 / 플러스 제트 블랙 수량은 2분만에 완판 입니다.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출고가 및 통신사 공시지원금은 얼마?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최고가 모델의 경우 120만원이 넘는 상황입니다만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7! 완판 브랜드 답네요. 아래는 통신사 출고 가격입니다.

아이폰7 32GB 869,000원 / 128GB 999,900원 / 256GB 1,130,800원 

아이폰7플러스 32GB 1,021,900원 / 128GB 1,152,800원 / 256GB 1,283,700원 입니다.

최저 86만원대부터 최고 128만원까지의 가격대 입니다.

통신사별 공시지원금은 거의 비슷한대요.

월정액 11만원대의 최고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SK텔레콤 122,000원, KT 115,000원, LG 유플러스 118,000원 이며

월정액 6만원대의 중저가 요금제를 선택하면 SK텔레콤 69,000원, KT 70,000, LG유플러스 71,000원 입니다.

명불허전의 아이폰7

아이폰6 출시 이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대기수요도 있었고 경쟁사의 좋지 않은 상황으로 인해 

애플로서는 국내 높은 판매량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출시일 당일 각 통신사별로 매장별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당분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7이 플래그십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대부분을 흡수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