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ThinQ 디스플레이 특징 밝혀지다!
신제품 초대장 발송을 시작으로 LG G7 ThinQ 관련 소식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그 첫 소식은 디스플레이 관련입니다.
LG G7 ThinQ에는 기존 플래그십 제품과 달리 OLED가 아닌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데요. 이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으면서도 풍성한 색을 나타내는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LG G7 ThinQ에서는 설정 변경 없이 스마트폰 스스로 사용 환경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맞춰주고 배터리 효율을 끌어올려 편의성까지 더했다고 합니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는 LCD에 백라이트 투과율을 높인 디스플레이입니다. 이를 기존 LCD와 비교하면 같은 크기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보다 더 밝고 소비전력 효율이 좋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중 휘도가 가장 높고 색은 더욱 풍성하게 구현한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기존 LG G6 대비 최대 30% 낮아진 소비전력으로 구동되기에 배터리 사용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습니다.
또한 1,000니트(nit) 화면을 구현하는 밝기 부스트 기능을 탑재해 한낮 밝은 햇볕 아래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화면 밝기는 500~600니트 정도로 거의 두 배 정도 밝은 디스플레이로 볼 수 있겠지요?
밝은 화면에서는 색 표현 능력이 부족하기 마련인데 이를 강화한 것도 눈에 띕니다. 색재현율의 경우 DCI-P3 기준 100%로 풍성한 색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뉴세컨드 스크린
LG V 시리즈에 탑재되었던 세컨드 스크린이 LG G7 ThinQ에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LG G7 ThinQ의 전체적인 크기는 기존 G6와 비슷한 가로폭을 유지하여 한 손에 잡기 편한 그립감을 구현했는데요. 하단 베젤의 경우 거의 절반 정도로 줄여 화면 크기를 키웠고 기존 상단 베젤 자리에 뉴세컨드 스크린을 배치했습니다.
새롭게 배치된 뉴세컨드 스크린은 상태 표시줄로 사용하거나 메인 화면과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넓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상태 표시줄로 활용할 경우 사용자가 실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메인 화면이 커진다고 볼 수 있는데요. 뉴세컨드 스크린과 메인 화면을 하나의 화면으로 합칠 경우 화면의 세로 가로 비율은 19.5 : 9로 늘어나 더 넓은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한 디스플레이
LG G7 ThinQ의 디스플레이는 콘텐츠 특성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층 똑똑해졌습니다. 에코, 시네마, 스포츠, 게임, 전문가 등 즐기고 싶은 콘텐츠 종류에 맞춰 모드를 고를 수 있는데요.
에코 모드의 경우 밝기를 기존 폰 소준으로 유지하면서 배터리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시네마 모드는 국제 표준 방송 규격의 색온도로 맞춰주며, 스포츠 모드는 원색을 강조하는 최적의 컬러를 보여줍니다. 게임 모드로 설정할 경우 색온도와 보색을 강조해 강렬한 느낌으로 역동성을 더욱 느낄 수 있게 도와주며 전문가 모드에서는 RGB 값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색온도, 채도, 색조, 선명도까지 사용자가 직접 세밀하게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sCmOTeLZYQ&t=340s
https://www.youtube.com/watch?v=_1TofX6Vl10&t=120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