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이 정말 좋다.
누구라도 일을 잘하는 사람이랑 일하고 싶지,
일을 못하는 사람과 일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보통 어떨 때 일을 잘한다고 판단하는가.
나의 경우,
같은 말을 해도 말의 요지를 잘 파악하고 업무를 명확히 수행할 때.
사소한 일을 맡겨도 대충 눈속임으로 넘어가지 않고, 끝까지 완성도 있게 수행할 때.
일을 잘한다고 여긴다.
눈치채지 못할 만큼 작아 보였던 디테일에 대한 끈길짐과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결국 드러나기 마련이며, 축적된 데이터는 그 사람에 대한 신뢰로 연결된다.
신뢰는 곧 도약의 발판으로 작용한다.
더 높게,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대부분 주의 깊게 듣지 않아 파악을 못하거나,
찾아보기 귀찮아서 막무가내로 처리하거나,
시간 투자하고 싶지 않아 대충 마무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아무도 모를 거라는 안일함은 곧 티가 나기 마련이다.
티 안 나게 조금씩 누락되는 일처리는 곧 본인의 평판이 된다.
무서운 현실은 그 사람에 대한 평가는 한두 번의 테스트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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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
결코 타인이나 조직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위한 것임을 잊지 않기를.
나를 위한 선택은 결코 안일함과 게으름이 아니라,
책임감, 성실함, 꼼꼼함일 것이다.
+ 나도 종종 대충 넘어갈 때가 있다.
그 잠깐잠깐의 안일함이 무서운 것임을 알기에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스스로를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