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사람이야?
음식점에 가서 먹고싶은 메뉴를 고를 때 나는 주메뉴보다 사이드에 눈이 간다. 실제로 대학생 때 자주 가던 치킨집에서 치킨보다 그것과 곁들여 나오는 감자튀김과 떡을 더 좋아했다. 지금도 잊을만하면 배달해먹는 뿌링클 사이드. 치킨없이 뿌링치즈볼과 뿌링감자를 시켜먹으며 스트레스를 풀곤한다.
사이드메뉴를 좋아하는 것만큼 나는 디저트를 사랑한다! 디저트가 좋아서 케이크 데코레이션학과에 진학하려고 한 적이 있다. 그 당시 현실적인 결정을 하느라 디자인학과에 가게되었지만 그 아쉬움을 잊지못해 대학교 휴학기간동안 제과기능사를 취득했다. 케이크부터 마카롱, 초콜렛, 젤리 등등 많은 디저트를 좋아한다. 매운 걸 못 먹어서 그런가? 달달한 음식은 쌓아두고 끝까지 먹을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비교적 튼튼한 이빨을 타고났지만 최근 치과에서 상한 이빨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주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아왔기에 너무 억울했다.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이빨 사이가 상하기 쉬워서 발견이 어렵다고 한다... 눈에 보이지 않아서 현재는 치료대신 열심히 관리하고 있지만 언젠가 치료해야한다는 생각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내년에는 꼭 내 몸에 좋은 건강한 디저트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찾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