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사람

난 어떤 사람이야?

by 백조지은

나는 전자기기를 좋아한다.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을 때, 내가 먼저 웨딩링 대신 스마트링은 어떠냐는 이야기를 꺼냈다ㅋㅋㅋ 이건 100% 진심이다. 스마트링이 수면추적을 그렇게 잘한다는데...너무 궁금하다. 데스크탑 PC를 포함해서 맥북,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미니, Ebook까지 가지고 있다. 좋은 모니터를 하나 가지고 싶은데 그건 참고있다. 그 대신 맥북과 아이패드 프로를 사서 나가서도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우선시 했기 때문이다. 블루투스 키보드와 블루투스 마우스 역시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사서 써보고 싶어서 손이 근질거린다. 지금은 Logitech 키감 좋은 키보드와 클릭감이 좋은 마우스로 만족하고 있다.


전자기기를 살 때 색상도 꽤 중요하다. 추구하는 하나의 색상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 제품에 따라 끌리는 색상이 존재한다. 맥북은 실버, 아이패드는 스그(스페이스그레이), Ebook은 화이트 그리고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는 핑크다. 통일성은 없다. 그냥 내 눈에 예뻐보이는 것들로 골랐다.


나에게 100억이 있다면 뭐할꺼야? 라고 물어본다면 그 중 하나는 그때그때 원하는 전자기기를 풀옵션으로 구매하는 것이다. 풀옵션은 나에게 안정감을 준다. 한 제품을 사면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되파는걸 귀찮아해서) 용량이 가장 크고 아이패드의 경우 Wifi 제품 대신 셀룰러 제품을 선호한다. 아이패드 프로는 거의 새제품을 중고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Wifi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맥북 산지 얼마안돼서 타협했다) 아이패드 미니는 셀룰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셀룰러 진짜 만족한다! 추천추천! 핫스팟 안틀어도 돼고 진짜 편하다.


지금 내가 사고싶은 전자기기는 애플워치이다. 스마트링을 찾아보니 손가락에 계속 착용하기에 꽤 굵고, 갤럭시링이 아이폰을 지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구매가 까다롭다. 직접가서 껴보고 사기도 어려울 것 같아 언젠가 애플링이 나온다면 그 때 구매하기로 하고, 지금은 최신 애플워치 셀룰러 버전을 구매하고 싶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애플워치를 산다면 끼고 자면서 내 수면패턴을 신나게 분석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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