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다
요즘들어 친구, 지인 너나 할 것 없이 만나면 하는 이야기가 바로 고민에 대한 이야기다.
서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순간 조차도 다른 고민으로 생각이 가득하고
잘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해도 또 다른 고민이 생겨나고 끝이 보이지 않는게 바로 고민인 것 같다
나 또한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고민들이 한가득이고 이 고민들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어떻게 극복하고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그것조차도 고민투성이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상황들과 삶들을 겪으면서 얻은 결론은 고민이 있으면 있는채로 냅두자였다. 다만 당장 앞에 직면한 해결할 수 있는 사소한 고민들부터 차근 차근 해결해보기로했다 끝은 없지만 그나마 끝에 가까워지기위해 너무 먼미래의 고민들과 지금 당장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것들이 아닌 바로 앞에 놓인 해결할 수 있을정도의 고민들부터 처리해나가다 보면 내가 당장은 해결할 수 없었던 고민들앞에 어느샌가 도착해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단순한 사고방식으로 당장 앞에 놓인 고민들을 해결해나가니 조금씩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내가 케어할 수 있는 여유들이 생기게되었다
사람마다 외형부터 내면, 가치관, 직업 모든게 다른 이 세상속에서 끝이 없는게 고민이지만 이 고민마저도 해결하는 방식과 속도 타이밍 시간들까지 각자 다르다 그렇기에 결국 모든것에 있어서는 결국 나의 몫이다 남들이 나의 인생을 살아주는것이 아니니까. 충고나 조언은 들을지언정 과정을 해결해나가는것은 결국 나의 선택과 행동에 달렸다 남들과 비교하며 부러워할필요도 없다 그 부러워하는 그 사람들조차 수많은 고민들로 가득할테니까 어떤 직업, 어떤 위치, 어떤 환경에서 살더라도 고민이란 늘상 존재한다 생각한다.
다만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달라지듯이 우리가 지금 겪고있는 상황들과 많은 고민들조차 결국 흐르고 줄어들것이다 그렇기에 많은 생각을통해 고민을 계속해서 만들기보다 지금 당장 눈앞에 놓인 것들부터 차근 차근 해결해나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