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리더십을 배우다 074

다면평가 (2020.09.11)

by 홈런이아버님

안녕하십니까. 한 주가 매우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네요. 코로나19 2.5단계 다들 건강 유의하고 계신지요?


• 주장이 너무 강하다

• 일부 확신이 드는 것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검토했으면 좋겠다

• 말이 많다

• 업무의 질이 올라갈 수 있는 디테일한 조언을 해 줬으면 좋겠다

• 경영층과 구성원 사이의 조율자가 되었으면 한다


위는 우리 구성원들이 조언해 주신 팀장으로서 저의 보완할 점입니다. 저 스스로도 이미 느끼고 있었던 것도 있고, 변명하고 핑계 대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 또 쉽게 바꾸긴 힘들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고, 이것은 좀 더 의식적으로 반드시 바꾸어야겠다는 것도 있습니다.


지난주와 이번 주 여러분들 각각의 평가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미 보완할 점에 대해서는 모두들 다 잘 알고 있다는 사실과 그걸 보완하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라는 사실 말입니다.


저는 사람이 단숨에 180도 변하려면 정말 생사를 좌우할 만한 큰일이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매일 꾸준히 날마다 조금씩 변하려고 노력한다면 또 언젠가는 변할 수도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너무 급한 마음으로 보완할 점을 수정하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본인의 장점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장점을 더 발휘하면서 하루에 한 번만 보완할 점을 돌아보기만 해도 변화가 조금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강점이 더 위대해지면 보완할 점은 조금씩 가릴 수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능력 밖의 일을 하거나 생각을 하면 병이 엄습하거나 화가 돋기 쉽다. 서두르면 낭비가 따르고, 더하여 해를 입을 수도 있다. 1945년 2월 19일 마하트마 간디의 일기에 적혀 있는 글입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그래도 한 걸음씩 보완할 점을 되돌아보고 채워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애정 어린 여러분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