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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서조 Aug 22. 2022

강홍림 저, ‘불로초를 찾아서’를 읽고,

제주도 출신 작가 강홍림의 브로슈어

-불로초를 찾아서(맵 브로슈어), 진시황의 편지, 꿈은 이루어진다. 각 1부.

 


이 편집물은 3종 1세트로 이루어진다. 작가 강홍림은 제주 출신이다. 사단법인 “사람과 사람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버지의 바다” 등이 있다.     

   -불로초를 찾아서 맵 브로슈어는 기원전 3세기 중국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기 위해 동방의 나라에 그의 신하 서복을 보낸다. 봉래(금강), 방장(지리), 마지막으로 영주(한라)산에서 불로초를 찾던 서복은 불로초가 없을을 알고 서귀포에서 사라진다.      

-“서귀포” 서복이 남긴 글이다. ‘서쪽으로 돌아간다.’ 정방폭포의 절벽에 새겨진 이 글의 의미를 찾아서     

‘불로초를 찾아서’ 함께 걷다!     


2015. 5. 30.(토), 10. 31.(토) 이후 함께 걷는 날 :매년 5. 10월 마지막 토요일

코스 : 정방폭포 주차장에서 새섬 까지 7.2km를 걷는다.     


    기억의 저편 끝! - 과거로의 여행, 현재의 내 모습 거울에 비춰보기, 지금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서 있는가?, 미래 - 내가 찾을 불로초를 생각하며, 등 과거, 현재, 미래 세 가지 주제로 길을 걸으며 생각하도록 한다.      


‘불로초 세트 사용법’

  1. 불로초를 찾아서(맵 브로슈어) : 길 이름이며 길에 대한 설명이다. 불로초 이야기가 인쇄된 지도.     

  2. 진시황의 편지 : 죽기 전에 꼭 찾고 오라는 불로초가 적혀 있는 진시황의 편지, 64가지 가운데 한 개가 무작위로 포장되어 있다. 읽은 후 어떻게 찾을 것인가 생각하며 답사     

  3. 꿈은 이루어진다. : 이루고 싶은 각자의 소망을 쓰도록 준비된 것이다. 길을 걸으면 그 소망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길을 걸은 후, 개인의 소망을 쓸 수도 있다.     

  4. 성찰 : 이 설명서 6~13페이지에 이 길을 걸으며 경험 할 수 있는 과제 등을 수록해 놓았다.     


읽고 나서

  길을 그냥 걷는 것이 아니라 이런저런 주제와 생각을 하면서 걷도록 도와주는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제주도를 알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책 소개     

강홍림 저, ‘불로초를 찾아서’는 브로슈어 형태의 도서다, 2015. 04. 20. 아름기획,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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