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보이면 따라가야 한다.
(feat. 부의조건)
산에 가면 등산로를 볼 수 있다. 등산로는 등산객들이 길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낯선 산에 올라가도 두려워하지 않고 올라갔다가 내려올 수 있는 건 바로 등산로가 있기 때문이다.
최초에 길이 없었을 때, 누군가 그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처음 산을 올라갔던 그 사람은 아마 최대한 안전하고 빠르게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오기 위해 노력했을 것같다. 그러면서 그 과정을 남겨둬서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그 산을 오를 때 자신처럼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도우려 했을 거다. 그런 과정이 쌓여서 길이 만들어지고, 훗날 그 길을 오르내린 사람들에 의해서 쓰레기나 낙엽에 길이 가려지지 않도록 관리되었을 것이다.
부자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부자가 되고 싶어 그 모험 가득한 길을 선택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결국 부자가 되었다. 그래서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영상으로, 스토리로, 드라마로 남겨서 훗날 다른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때 도와주고자 했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 < 부의 조건> 이라는 책이 나올 수 있었다. (아래 이미지 참고)
<부의 조건>은 부동산 투자를 통해 가난했던 과거와 다른 부자의 인생을 살게 된 17인의 투자수기를 다루고 있다. 이 투자수기 중에는 자신이 살 집을 마련했다가 투자용 집을 구입해서 부자가 된 사례도 있고, 고시원을 창업해서 그 수익으로 부자가 된 사례도 있다. 각 투자수기마다 뒷부분에 참고할 만한 투자 꿀팁이 가득해서 직접 구입해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길이 보이면 따라가야 한다. 그래야 그 길을 앞서 걸었던 사람들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손쉽게 길의 끝까지 다다를 수 있게 된다. 그렇듯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그들이 그랬듯이 부자의 길로 들어선다면, 시행착오없이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구입해보거나 서로 선물해주며 함께 부자의 길로 나아가면 좋겠다.
아래 링크는 교보문고에서 위 책을 구입할 수 있는 링크입니다.
부의 조건 | 자유지성 아카데미 17인 - 교보문고 (kyobobook.co.kr)
****** 이 서평은 저의 지갑이 후원해준 덕분에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책을 구입해 읽고 작성된 것임을 밝혀둡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