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을 하늘하늘

시작되는 가을 앞에서

by 우산

지난 일요일 딸의 자취집 가는데 가을 하늘이 정말 하늘색이고 흰구름은 몽실몽실, 둥실둥실, 포실포실.

하늘의 이야기는 끝이 없네요.

화성시 신주거단지 봉담 2 지구 가는 길에 정말 하늘색 위에 잔잔하게 펼쳐진 구름을 보았는데 촬영 순간을 놓쳤네요.

화성시 봉담 구름, 수원시 호매실 구름, 수원시 율전동 구름을 휴대폰에 담아 브런치에 올립니다.

가을이라 쓸쓸한 분들 구름과자로 연기 만들지 말고 마음을 구름에 띄워 가을 여행 떠나보셔요.

어릴 적 추억여행, 소싯적 짝사랑 여행, 뜬금없는 공상 여행으로 행복하면 더 바랄 게 없지요.

행복한 생각으로 힘을 얻으면 또 힘껏 인생 수레를 밀며 또 다른 행복을 만들어 보고요.

인생의 행복이 구름처럼 모였다 흩어지고 떠났다 싶으면 또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지고, 나날이 변하고 어떤 날은 잡힐 듯 잡히지 않고.

생각지도 않은 황홀한 풍경이 되기도 하죠.

초가을 하늘이 이렇게 구름이 주는 그림만으로도 아름다우니 구름 타령 한번 해보고 싶은 날입니다.

뜬구름도 잡으러 다니다 보면 다리 근육이라도 생기지 어디 아무것도 남지 않겠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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