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나팔과 악마의 나팔꽃

미디어스 수록 7

by 우산

천사의 나팔꽃을 본 날, 요술 같았어요. 신기하게 크고 예쁜 꽃.

사람이든 식물이든 아메리카 쪽은 크기가 큰가 봐요. 작고 화려한 꽃도 있지만.

악마의 나팔꽃을 알고는 천사와 악마의 나팔 이 두 가지 꽃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네요.

자화상과 연결하여 썼는데 사실 렘브란트의 자화상까지 연결하고 싶었는데 글이 산만해질까 봐 못썼

62세에 그린 렘브란트의 자화상은 멋지지는 않아도 해탈의 경지에 이른 편안한 미소가 인상적이네요.

우리가 살면서 한 사람이지만 순간 변하기도 하고 본의 아니게 누군가에게는 천사이고 누군가에게는 악마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꽃에 천사와 악마의 이름을 붙인 것은 사람이죠, 꽃은 꽃일 뿐 이죠. 피어난 자리에서 소명을 다하는.

오늘 나는 누구에게 어떤 존재였고 나 자심에게는 어떤 존재였나요, 누군가에게는 천사 같은 미소를 준 하루였길 바랍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62세 렘브란트 자화상

#악마의 나팔꽃 #천사의 나팔꽃#자화상

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490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