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내가 가르치고 싶은 것

독도를 지카는 방법

방학 1일

예전에는 방학하면 아무래도 학기말 업무에 지쳐 늦잠자기, 밀린 드라마 보기, 맛있는 집밥 하기 다음 여행이나 등산을 다녔다.

물론 다음 학기  수업 계획이나 자료 준비도 했지만 담임을 맡은 경우에 한 열흘은 심신이 탈진한 상태를 충전해야 했다.

어제는퇴근 후 가벼운 산책을 하니 오늘도 컨디션이 좋다.

학기말 우리나라 지명과 지리에 대한 기록을 보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자료를 수업하려 했는데 수업 활동으로 하려 했던 것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한문 학습 목적 중 하나인 우리의 역사 자료 보기와 바른 역사관 고취를 위해 영상자료룰 만들었다.

작년 수업 자료 녹화한 것이 쓸 만한 것 같아 자막과 배경음악을 넣었다.

유튜브에 시낭송 목소리만 보이다가 강의 목소리를 처음 노출시킨다.

독도지킴이의 역할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일본 교환 학생이 와서 한자를 쓱쓱 쓰는 걸 보고 그들도 히라가나가 있어도 상용한자는 기본으로 쓰고 익히듯  우리도 300자, 보통 한자급수 6급 정도는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6급 정도의 한자가 외국어가 아니고 한자를 아는 것이 한글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닌데,..

https://youtu.be/QyHoh9l73i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