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하나

by Theyoon

나의 꿈도 희망도 운율 위에서 춤을 추며

새로운 나의 글을 꺼내어 오고 있다.


나을 받아들이고 자연을 받아들이면

자연스럽게 삶을 받아들인다.


나와 자연은 하나가 된다.

그게 곧 마음의 안정이 된다.

큰 들판 속 아름다리 나무 한 그루가 그늘을 제공해 주고 나는 나무가 준 조용한 마음을 읽듯이 쓰다듬다가 잠이 들었네


삶 하나의 이야기

나의 작은 책 하나

소중히 모여 만든

나의 이야기들


따뜻한 마음도

아팠던 마음도

두려움이 엄습하던 날

울며 버티던 날


뒤 돌아보니 상처투성이

앞만 보고 달렸지 run fast

하루 살고 하루 버티기가

숨 막히고 버거웠지


그런 나에게 큰 선물이 되어준

올해의 연말

나는 헛되지 않은 꿈이야

빛났던 별들의 자국이야


한 달의 냄새가 종이를 타고

나의 숨결을 트이게 해

그게 나의 선물

내가 이룬 해


고이 보내

잘 자 나의 연말아

작가의 이전글1월 11일 타로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