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도 희망도 운율 위에서 춤을 추며
새로운 나의 글을 꺼내어 오고 있다.
나을 받아들이고 자연을 받아들이면
자연스럽게 삶을 받아들인다.
나와 자연은 하나가 된다.
그게 곧 마음의 안정이 된다.
큰 들판 속 아름다리 나무 한 그루가 그늘을 제공해 주고 나는 나무가 준 조용한 마음을 읽듯이 쓰다듬다가 잠이 들었네
삶 하나의 이야기
나의 작은 책 하나
소중히 모여 만든
나의 이야기들
따뜻한 마음도
아팠던 마음도
두려움이 엄습하던 날
울며 버티던 날
뒤 돌아보니 상처투성이
앞만 보고 달렸지 run fast
하루 살고 하루 버티기가
숨 막히고 버거웠지
그런 나에게 큰 선물이 되어준
올해의 연말
나는 헛되지 않은 꿈이야
빛났던 별들의 자국이야
한 달의 냄새가 종이를 타고
나의 숨결을 트이게 해
그게 나의 선물
내가 이룬 해
고이 보내
잘 자 나의 연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