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두려움 속에서
이제 서류와 온라인 테스트를 치뤘고, 4-5번의 면접이 남았다.
그런데 마음 속에서 계속, 정말 합격했으면 좋겠더는 간절한 마음이 꿈틀댄다. 아니 용솟음치는데, 그게 두렵다.
이렇게 간절히 바라고 기대하면 그후에 결과애 따라 상처가 클 것 같다.
하지만, 자꾸만 희망이 꿈틀댄다. 내가 5년 전부터 간절히 바라던 이 조직에 들어가서, 그렇개 원하던 명험을 내밀 수 있다면 도대체 어떤 감정일까.
상상조차 감히 못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다, 그만큼 큰 긴장감과 부담감에 심정이 묵직하게 쿵 내려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