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날일 수 없는 오늘
by
매강 이서연
Oct 6. 2025
달이 젖어 버린 날이라고
떨어질 잎사귀에 검버섯이 피었다고
바람이 물에 무늬를 그린다고
아무 날일 수 없다
지금도 깊어지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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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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