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주일 후면 새 집으로 이사한다!!!
이사를 할 집에 오늘 방문을 해보게 되었다.
지난번 얼핏 본 이후 처음이다. 얼핏이라는 표현은 이곳이다! 우리가 살 집이다!라고 꼼꼼하게 살피지 않은 이유이다. 마음에 들었던 집은 201호여서 꼼꼼히 살펴보았는데, 이사할 집은 202호가 되면서 사실상 첫 방문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된 이유는 설명이 복잡하다.
여하튼,
예전에는 사역한다는 이유로 사역에 편리한 곳으로 평균 1년에 1회 정도 이사를 다녔었기에 이사할 필요가 없는 해에도 이사를 하고 싶은? 강박? 감이 생겨, 할 일 없이 부동산을 기웃거리기도 했다.
이사를 하면 좋은 점은 묵은 먼지를 한번 털어 낼 수 있다는 것과 묵혀지던 안일한 사고들이 잠시 신선한 공기에 씻기는 듯해서 내심 이사를 기대하며 즐기기도 했었다.
물론 괜한 비용이 지출이 되기는 한다. 포장이사, 가스, 전기 제품 철거, 제거 등...
생각지 못한 여러 비용들이 만만찮게 발생한다.
202호로 들어가면 묵은 짐들을 어지간히 다 처분하고 들어가야 좀 넓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지금 거주하는 집보다 아주 조금씩 좁아진 느낌이어서 살짝 갈등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갖고 있는 금액에 구하기는 어려운 지은 지 1년 된 신축 빌라이다.
가족 모두 마음에 들어 하니 그 또한 감사하다. 식구래야 꼴랑 3명이긴 해도 모두 만족해하니 감사하다.
내일은 입주 청소하러 출똥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