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위한 꽃
“보통 선물로 많이 사가시고,
자기 스스로에게 주는 경우는
잘은 없죠,
젊을 땐 아이도 챙기고 가족도 챙기고 바쁘니까,
그런데 나이들면 바뀌더라구요.
에잇 나는 내가 챙기자 하면서
꽃도 사고 본인을 위해 쓰게 변하는 사람도 있고요. 그런분들이 자주 오시고.
젊어서도 스스로를 위해서 쓰는 사람도 있고요.
또, 남편들은 꽃 사가면서,
같이 축하하는 날인데 왜 나만 챙겨야 하냐면서도 사가요 하하^^ (그런경우는 꽃 사오라고 시킨건가요?-내 질문)
글쎄요, 모르죠, 하하
보면 저도 스스로를 위해 꽃을 사본적이 잘 없었던거 같아요. 꽃 사오라고 부탁한 적도 없고요.
누구를 위해 사들고 가는 길은 기쁘고
받는 걸 보면 더 기쁜데도 말이죠.
시들고 마는 꽃보다 오래 보겠다며
식물을 사들고 오곤 했는데
오늘 이렇게 꽃을 사며 사장님과 얘기해본 바로는
.
나를 위한 꽃도 종종 사봐야 겠다
내게 쓰는 걸 아끼지 않는 그런 연습을 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도 엄마 나도 꽃 사줘!!!!해서
장미 한송이를 들고 왔어요. 결국 아이도 배울테니까
스스로를 챙기는 이런 모습을요. 자연스레 보여줘야겠다.
하는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