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선물

by 길벗


선물은 대개 자신이 받고 싶어 하는 것을

남에게도 하기 마련이다.

덕담이나 인사말도 그렇다.

나도 이런 선물, 이런 인사말 받고 싶다.


생일 선물

- 한상호


먹어 주고 싶다

대신

아내 나이 한 살


- "세월이 흐르는 게 아니라 앞에서 쳐들어" 오는 것으로 받아들일

소중한 분들께도 이런 선물 챙겨드리고 싶다.


나이 이야기를 하면 엄숙해지고 왠지 기분이 좀 그렇다.

나이가 주는 중압감을 잠시 잊기 위해 여기서 퀴즈 하나.

많이 먹으면 죽지만 많이 먹을수록 오래 사는 것?

올라가기만 하고 내려오지는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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