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혁명으로 넘어가고 있다.
곧 있으면 무인자동차가 돌아다니고 드론이 택배배달을 시작할 것이다.
모든 것은 AI 로 대체되고 많은 직업군들이 사라지게 된다.
항상 시대를 알고 그 시대에 맞추어 나가야 한다.
저자세대는 시대보다 앞서나가는 사람이 되야 한다고 교육 받았다.
어릴적 주산학원에 다녔었다.
그때는 그게 수학학원 이었다.
타자를 가르쳐 주는 학원들도 많아서 그당시 학원을 다니며 타자를 배워 자격증을 소지하면 취업이 잘 되었기 때문에 어른들이 학원에 많이 배우러 다녔었다.
그 어른들은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들이었다.
지금은 어떤가?
시대에 맞춰가기도 참 어렵다.
주위 모든 사물에 인공지능이 안들어 간 것이 없다.
우리가 생각할 필요 없이 궁금한거는 그냥 다 알수가 있는 것이다.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100명이 하는일을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면서 두세명 또는 혼자 제어하는 사람만 남게될 것이다.
이미 제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스마트팩토리를 가동하면서 모든 공정은 로봇과 AI 가 제품을 생산하고 사람이 하는일은 생산량 조절과 인공지능이 걸러낸 불량품을 검수하는 정도이다.
2차산업군 에서는 이미 모든 환경이 로봇과 AI 로 시스템 구축이 끝난상태이다.
화이트컬러에도 이미 인공지능이 보편화 되어 있다.
없어지는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
내가 일하는 직업은 괜찮을지 의문이 든다.
서비스업종, 예술가, 교육자, 회사원, 의사 등 우리 주변에 많은 직업이 있지만 어떤직종은 살아남고 어떤건 없어질거란 생각은 누구나 한다.
그런걱정 없어도 되겠다.
다 사라질 직업들이다.
아니 그럼 우리는 하루아침에 다들 길거리로 나 앉는단 말인가?
그건 아니다.
그동안 산업혁명이 일어 나는 것을 보면 하루아침에 몇 년사이에 일어난일이 아니다.
한세기 정도에 걸쳐서 일어났지만 그래도 주기는 조금씩 짧아진다.
시대가 빠르게 돌아가기 때문에 상당한 속도로 나타나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적응할 시간은 충분하다.
일단 인간이 하기 위험하거나 고된 일들은 이미 인공지능과 로봇이 들어와 있다.
그다음에는 자율주행이 법제화 되고 안전이 보장되는 테스트 기간이 끝나면 운전관련 직종은 전부다 사라질 것이다.
교육관련중 특히 번역, 통역에 관한 직업은 사라질 대상 1순위 이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동시통역이 가능하다.
수많은 직업들을 보더라도 사라지게 되는 일들이 수두룩 하다.
그럴수록 우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지금쯤 생각해 볼 때 이다.
인공지능을 공부하며, IT 관련 강연을 들으러 다니고, 프로그램 자격증을 많이 취득해서 자격조건을 갖추는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필요한 것을 하나 더 갖추어야 한다.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기업에서 업무의 비중이 AI 로 대체하며 수십명이 하는 일을 관리자 한두명으로 축소하게 된다.
굳이 많은 사람들이 필요 없어지는 것이다.
이부분은 누구나 공감 할 것이다.
현재 기업에서 세분화 되있는 조직의 형태를 보면 임원, 간부, 관리자, 사원 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누군가 업무적으로 미숙하면 협력해주고 다른부서와 소통하면서 상호 보완 및 업무공조를 통해서 회사를 발전시켜 나간다.
영업부, 총무부, 기획부, 법무부, 감사부, 홍보부, 디자인 등등 많은 인원들이 서로 톱니바퀴 돌아가듯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데 곧 다가올 미래의 기업은 단 몇 명으로 인원이 줄어들게 된다.
그 담당자 몇 명이서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다.
만약 그 담당자들이 소통이 부재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여러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럼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하는 것인가.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릴적부터 지식적 주입의 교육은 의미가 없어진다.
인적자원 밖에 없는 우리나라 특성상 단지 경쟁에서 이기는 수단으로서의 공부인거지 모든지식은 인공지능이 담당한다.
지금 공부하는 학생들은 네이티브 세대 이다.
저자처럼 디지털로 넘어온 이주세대가 아니란 것이다.
학생들에게 무조건적인 공부도 중요하지만 변화되는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는 학습능력이 필요하다.
쳇 GPT 도 사용하게 하고 사물인터넷도 일상이 되어야 한다.
세상이 변화되어 갈 때 많은 이들이 도태된다.
새로운 중심이 들어올 때 살아남는 사람들은 변화에 적응하며 생존할수 있는 능력들이다.
앞으로 바뀌어지는 세상을 끌고갈 우리의 후손들에게 그런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사라질 직업들이 대다수 인데 너의 꿈은 무엇무엇으로 정하고 커서 그런 직업을 갖게되는 사람이 되라고 교육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많은 책을 읽게 하는게 좋다.
4차산업 혁명시대에 스마트폰 몇 번 눌르면 다 나오는데 무슨 정보를 얻겠다고 책을 읽겠냐마는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독해와 이해력이 좋아지며 학습능력도 향상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정보를 남들보다 저 쉽게 배울수 있는 것이다.
독서를 통해서 정보를 배우고 학습을 배우는게 아니라 세상 적응력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새로운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AI 가 모든 것을 해결하는 세상에서는 인간의 존재가치가 커지게 되는 단 한가지는 사람의 도리를 지키며 인성을 갖춘자가 시대를 앞서가게 되는 것이다.
인공지능 판사가 노숙자에게 징역형을 내리고, 홀로그램 교수가 학생들한테 물리학을 가르칠 때 소외계층들을 안아줄수 있고,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그런 인간적인 측면을 가진 자.
기업에서 부서간 소통이 원할한 성격이 좋은 자.
가까운 미래에는 그런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