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우제
by
김태광수
Feb 20. 2026
나는 더 이상
매캐한 잿더미를 위해
울지 않게 되었다.
제물을 태우려
장작을 준비했고
흐려진 연기 위로
비가 왔을 뿐.
왜 그리 많은
것이
필요했는지는...
-2025년 한국 대형 산불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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