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시작하기 좋은 날

EP204. 운동 운동 운동

by Sonya J

Sunday, June 1, 2025


6월이다. 2025년도 상반기 마지막 달. 왠지 모르게

매월 첫쨋날은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차 있다. 게다가 일요일. 충분히 뭔가 시작하기 좋은 날이다.


어제 다짐했듯이, 오늘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아침 7시에 저절로 눈이 떠졌는데 일어나자마자 바로 운동하기로 결심했다. 거실로 가서 요가매트를 깔고 어제 찾은 운동 앱을 켰다. 막상 운동을 하려니까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렇다고 헬스장을 등록하고 싶지는 않았다. 운동을 할때는 확실히 트레이너가 있어야 하기 싫어도 억지로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앱을 통해서 트레이너를 대체하기로 했다. 근데 왠만한 헬스 앱은 유료라서 무료앱을 찾기가 어려웠다.


순간 내가 즐겨보는 필라테스 유튜버가 만든 앱이 떠올라서 찾아보니 아직도 활성화가 잘 되어 있었다.

#Blogilates 라는 앱인데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찾아보시길. 다행히 이 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코스가 잘 되어 있어서 이걸로 운동 루틴을 짜기로 했다. 아침부터 허벅지가 터져라 운동을 했더니 오후쯤 되니 슬슬 근육통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쉬지 않고 몸을 움직여주니 활동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아침으로 퀴노아 식단을 하고 늦은 점심으로 야채찜을 해서 먹었다. 그러고 나서 오후 6시쯤에 파워 워킹을 하러 나갔다. 남편이 걷는 만큼 포인트가 쌓여서 그 포인트로 기프트 카드를 교환할 수 앱을 알려줬다.

#cashwalk 그걸 왜 이제야 알려주는지… 진작에 알려줬음 지금껏 걸었던게 다 포인트가 됐을텐데… 이그.. 암튼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걸어서 걸음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기로 했다.


6월의 시작이 좋다. 오늘 하루만큼은 탄수화물의 섭취도 피했고 식단대로 먹을수 있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리자!


오늘의 픽:

하루동안 걸은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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