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뷰티 신드룸

EP259. 역시 내 피부는 한국인

by Sonya J

Tuesday, August 5, 2025


이런, 벌써 화장품을 다 썼다. 캐나다에 정착하면서 최대한 현지 제품에 적응하려고 노력했다. 내가 여기 욌을 때만해도 K 뷰티가 그리 유명하지 않았다. 세월이라는게 참 신기하다. 9년전만에도 한국 화장품에 대해 해외에서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여기 저기 입소문이 돌면서 한국 화장품이 입점되기 시작했다. 역시 소셜미디어의 힘인가. 솔직히 과장된 광고들도 있겠지만 나도 몸소 느낀다. 한국제품들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거짓말 아니고 피부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물론 메이크업으로 커버를 해서 착시효과를 가져온 부분도 없지 않지만 그럴때마다 듣는 소리가 ’of course, you are Korean!‘ 이젠 한국인들은 피부가 좋다라는게 고장관념이 된 듯하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이 한국 화장품을 살때마다 어떤게 좋냐고 물어보곤 한다.


솔직히 나도 쓰는 것만 쓰기 때문에 어떤 제품이 좋은지 추천할만한 군번이 안된다. 캐나다에 사는 동안 너무나 많은 새로운 브랜드제품들이 런칭이 된 상태고 그런 제품들을 인플러언서들이 소개를 해야만 알 수 있는 정도니까. 이제는 작년까지만해도 없었던 한국 화장품 제품들이 코스트코에 입점되기 시작했다. 이제 굳이 해외배송을 할 필요없을 정도로 왠만한 제품들은 여기서도 구입이 가능해졌다. 물론 가격대가 좀 비싸서 그렇지.


오늘 아침에 아침 러닝을 하면서 근처 한인 마트에서 스킨케어제품 하나를 샀다. 벌써 3번째 구입인데 나같은 건성피부에 정말 잘 맞는 제품이다. 역시나 비싸다. 제발 이 제품이 대용량으로 코스트코에 들어왔음한다. 양은 적은데 비싸기만하니까. 좀 더 입소문이 나서 유명해졌음 좋겠다. 피부 나이 만큼은 영원히 30대를 유지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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