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입니다

by 이프로

TV 프로그램 등에서 가수들의 모창, 코미디언의 성대모사, 마임... 이런 걸 볼 때마다 개인적으로 마술 보는 것 같아 신기하고 좋아합니다.


저는 사람 관찰하는 걸 잘하나 봐요.


이따금씩, 회사에서나 지인들 모임에서 등등

구성원들 흉내나 성대모사를 하면 "진짜 흉내 잘 낸다." "잘 따라 한다"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듣거든요..


그럴 때마다 저는 이렇게 말해요.


머쓱하면서도 "이게 다~~ 관심입니다"이렇게요.


저희 회사 직원분들만 하더라도, 모든 분들이 다 하나하나 특색과 특징, 개성이 다 있고 배울 점이 다 있거든요.


어느 한 명 할 것 없이 정말 배울 게 많아요.


그래서 한 명 한 명 관심 갖다 보니…


실제로 군 전역하기 전날 감사인사 몇 줄 적은 포스트잇을 붙인 음료수 하나 씩 돌렸을 때도, ‘사람마다 배울 점이 있구나’, ‘내가 알게 모르게 배웠구나’하는 마음을 느꼈었거든요.


다음 주에 신입사원 환영회 겸 겸사겸사 저녁식사자리가 있다고 하는데, 그땐 누굴 또 따라 해 볼까요?


물론, 작정(보여주겠다!)하고 참석하진 않지만 재밌는 얘기가 오가면 제 솜씨(?)를 뽐 낼(?) 타이밍이 오더라고요.


사실, 그것도 동료들 간에 허물없이 서로가 너무 편해서 그렇겠지요.


이 글을 읽는 동료분들... 그렇죠..? ㅎㅎ

인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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