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드리고픈 짧은 시

나에게 쓰는 시

by 요지

괜찮아 지려고 하지 않아도 돼요

당신만으로 너무 괜찮은 사람이거든요


그대가 노력해 온 걸 몰라봐서 미안해요

그대도 그대가 엄청나게 노력한 걸 아시죠

잘했어요


아름다운 하늘에 아름다운 그대가 있다는 걸

알아줘요


그대, 그대 스스로 사랑해 주세요

아직 사랑하는 법을 몰라도 괜찮아요

사랑하는 건 배우는 게 아니라 찾아오는 거니까

우리 천천히 나를 사랑해 봐요


너무 힘들고 울어도 다 모르겠는 밤이

괜찮고 괜찮아질 거고 괜찮으니까

힘내요


고마워 진짜 고맙고 사랑해

너 너무나 고생 많았고 잘했어

영원을 바라지 않아

지금 행복하자 웃자


수고했어

고생 많았어

우리 천천히 웃을 수 있기를 해보자



수, 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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