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설렘을 잊고 싶지 않아서
그리움에 사무치고 싶지 않아
나는 그곳에
그 시간에 취해 가만히 있었습니다
보잘것없는 저에겐
넘치는 소중함을 가진 그대라
가슴 한 편 몽글몽글 떨어지는 햇빛이 가시지 않게
그 자리 가만히 있었습니다
오랜만의 그리움과 사랑이라
간질간질함과 웅덩이를 안고서
그대를 위해 다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