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되고 싶은 인플루언서
나이 든 여자가 기를 쓰고 글 쓰니
궁금하셨는지 저에게 물으시는군요.
질문에 답이 되었을지 ^^
조용하지만 깊이 있는 영향력,
내가 되고 싶은 인플루언서
누군가는 ‘인플루언서’라는 말을 들으면 화려한 사진, 높은 팔로워 수, 유명세를 먼저 떠올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조금 다른 꿈을 꾼다.
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그러나 깊이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정직하게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누구보다 부지런히, 묵묵히 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거창한 마케팅도, 화려한 기술도 없지만
진심 하나로 가게 문을 열고, 웃으며 손님을 맞이하는 이들의 얼굴은
어느 셀럽보다도 빛난다고 나는 믿는다.
그리고 나는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다르지만 다르지 않은 이웃,
서툴지만 서로를 배워가는 가족들,
그 안에 담긴 눈물과 웃음, 그리고 따뜻함을
누군가는 꼭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쓰는 글, 내가 나누는 말,
내가 만드는 작은 콘텐츠 하나하나가
누군가의 시선을 바꾸고,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충분히 행복하다.
나는 그런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
작지만 진짜인 영향력을 가진 사람.
사람을 향한, 마음을 향한 길을 걷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