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선택
- 밥을 깨작일 수 있지만 한 술 크게 뜨는 걸 선택한다.
- 아침에 일어나 엄마에게 무표정으로 일관할 수 있지만 미소 한 번 짓는 걸 선택한다.
- 어둠 속에서 “오늘 하루 어떻게 버티지?”라고 생각 하며 우울할 수 있지만 “오늘 하루 난 무엇을 얻게 될까?”라고 생각하며 설레이는 걸 선택한다.
- 될까? 안될까?를 고민하며 두려움에 아무것도 안하며 침대에서 웅크리고 있을 수 있지만 털털하게 일어나 일단 행동하는 것을 선택한다.
매 순간이 선택이다. 그리고 그 선택이 나를 만든다. 여전히 부정적인 생각에 휘둘리고 무너지는 나지만..
그렇게 계속 하다보면 조금은 어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존재 자체로 인정받기보다 어른이 되는 것이 당연해야하는 한국 사회가 조금은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어른이 되고자 노력하는데도 불행하고 불안해야 하는 이 느낌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