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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그리고 봄

by Ian W



2024년 그리고 봄


먹구름이,

푸른 하늘 가릴 수 없듯


매운 겨울도

봄을 막을 순


언제나, 봄은,

맞이하는 자의 몫


간밤의 별들도 벚나무 가지에

순한 빛으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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