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eo Sep 12. 2023

소송은 아픔을 남기고...(feat.TENDOM)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1210312953216


< 계란으로 바위 치기란 말이 정말 맞다. >

전자에 실었던 글 중 필자는 이번이 세 번째 소송 전인데 이번에 정말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일부승소이기는 하나 대기업을 상대로 스타트업이 승소를 얻어내는 일은 정말 계란으로 바위를 쳤는데 바위가 터진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 이겨도 이긴 것이 아니다... 성장동력을 잃다... >

시간과 비용 그동안 겪어야 하는 심적 고통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다.

1심만 진핸하더라도 짧게는 6개월에서 1년이며 비용은 사안에 따라 몇천에서 억대까지 치솟는다.

이를 투자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스타업이 감당하기란 쉽지 않고 대부분 중도 포기하거나 아예 싸움조차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이런 싸움은 성장동력을 잃고 스타트업은 힘 낭비로 많은 것을 잃어가게 된다.


✓ 마치며

부정경쟁보다는 상생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해당 판결로 그동안 잃었던 성장동력에 발판이 되기를 바라본다.


작가의 이전글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에 대한 생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