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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o Feb 01. 2024

스타트업은 오너에 의해 일희일비(一喜一悲)한다.

< 오너리스크(Owner Risk)?...>

학력위조, 이력위조, 방만한 경영, 배임 및 횡령, 기술유출, 사회적 물의, 투자 유치 실패, CEO의 사업 포기 등이 전부 포함됩니다.


< 오너리스크(Owner Risk) 왜 발생하지?...>


- 크게 6가지로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경영 결정과 책임: 잘못된 경영 결정, 부적절한 자금 관리, 경영 오류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2. 금융 리스크: 투자유치의 실패, 과도한 부채 적립, 금융 부정행위, 자금 부족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3. 경영자의 능력과 성향: 경영자의 역량 부족, 자기중심적인 행동, 도덕적 부적절성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4. 경영 환경: 경기 침체, 금리 상승, 산업 규제 변경 등은 기업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5. 시장 경쟁과 기술 변화: 경쟁사의 공격적인 전략, 기술 발전에 대한 대응 부족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6. 법적 요소와 규제: 법적 분쟁, 소송, 규제 위반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 오너리스크(Owner Risk) 어떤 사례가?... >

너무나 많은 사례가 있지만 위와 같은 사례들로 보면 기업이 소송당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IPO 및 투자에 대한 실패로 결국 회사가 문을 닫는 경우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는 합니다.


< 오너리스크(Owner Risk) 개인의 잘못인가?...>

스타트업이라는 시장이 커지며 신생 회사의 CEO의 별도 검증 절차가 진행되지 않는 부분이 가장 큰 문제이며, 일반 채용과 틀리게 경력증명서와 이력서 등의 검증을 거치지 않는 것도 문제점으로 늘 대두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검증" 단계가 없다는 것이 이 오너리스크를 증폭 시키는 효과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오너리스크는 평판조회와는 확연히 다르며, CEO는 곧 기업의 얼굴이고 이를 신뢰와 직결되며, CEO의 잘못이 회사의 존폐의 기로에 놓이게도 합니다.


개인의 잘못이 8이라면 2 정도는 이 오너를 바로 잡아 줄 경영진 및 인원이 없거나, 동조하는 경우가 많아 오너리스크가 더 증폭되고는 합니다.


< 오너리스크(Owner Risk)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을까?...>

오너리스크는 기업 경영진의 능력과 창의성을 시험하는 기회로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경영진이 적절하게 리스크를 관리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여 기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면, 이는 획기적인 도약의 기회로도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오너리스크는 기업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혁신을 추구하도록 격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통해 기업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 마치며

오너 리스크의 판단은 투자자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직원들 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죠,  회사를 선택할 때 대표가 면접을 보는지 안보는지 부터 시작해서 몇가지 정보와 질문들로 이를 판단해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첫 창업인지? 

2. 두, 세번째 창업이라면 이전 사례가 어떻게 끝났는지?

3. 풀타임 직원수가 얼마나 되는지?

4. 창업자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제품에 대해 가치를 믿고 있는지?

5. 회사를 운영함에 있어 가장 우선 시 하는 것이 무엇이고 , 안되면 말고 식의 사고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지 않은지?


이 5가지의 내용을 토대로 내/외부로 모을 수 있는 정보를 어느정도 모아 본다면 오너리스크를 어느정도 판별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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