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태 좋은 시니어가 낫다?
<미국은 시니어 시장 활발하게 진행>
최근 미국에서는 시니어 재취업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50대 중반 이상을 의미하는 ‘시니어(senior)’는 그간 취업 시장에서 ‘찬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니어의 시장이 활발해진 이유
1. 직업에 대한 태도
2. 직업에 대한 윤리
3. 직업에 대한 경험
4. 근태에 대한 관리
하지만 이 시니어 시장의 활발성은 서비스, 제조업 등의 분야에서 일할 사람이 급감하게 되면서 생긴 현상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시니어 시장은?...>
2025년부터 35세 미만의 대졸자의 경제활동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
2030년이 되면 현재 수준의 70% 정도로 예측
2025년이 되면 대한민국은 50~70 세대가 1200만 명을 넘어선다.
결국 이 경향은 채용의 공백이 발생하게 되고 시니어의 인구비율이 높아지면서 더 부각되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정규채용이 아닌 긱워커서로서의 채용일 것이다...>
채용시장 특성상 시니어들의 경우 정규직 채용은 힘들고 결국 긱워커로서의 활용이 대두될 수밖에 없다.
이를 대표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플랫폼은 "탤런트뱅크"가 있지만 그렇게 많은 호응을 받으면서 운영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액티브시니어"로 통하는 시니어들의 긱워커 경향은 배달 쪽에서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가장 문제점은 이런 시니어들의 채용에 대해 국가적 정책이 같이 따라오지 못함에 따라 발생하는 긱워커 현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그렇다고 하더라도 시니어들의 네트워크는 무시할 수 없다...>
소히 말하는 시니어는 50대부터 시작되는데 그동안 쌓아온 업력과 네트워크는 어찌 보면 MZ 세대보다 절대적일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특히나 인맥사회가 아니던가.. 시니어 플랫폼틀도 소비에 중점을 두기보다는(현재는 트렌드가 좀 바뀌고 있기는 하지만..) 이 경험성과 네트워크에 집중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정말 MZ보다 시니어의 채용이 더 나은가?...>
시간, 비용, 그리고 개인의 능력 모든 것을 감안했을 때 주니어와 시니어의 간극을 줄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기업들의 사일로 임팩트는 커뮤니케이션 문제에서 부터 오기 시작하는데 아직도 경력직의 세대들이 주로 30~40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단순업무의 경우도 많은 트레이닝이 들어간다는 전제 하라면 시니어가 이를 뛰어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며, 이 트레이닝에 관련된 비용을 감안하면 결국은 간극은 계속 벌어지기 때문이다.
기술력의 빠른 발전도 문제점이다...
✓ 마치며
이 브런치의 이야기는 주니어가 낫다, 시니어가 낫다를 판단하기 위한 브런치가 아니다. 현재의 전 세계적인 인구고령화의 추세가 채용시장의 트렌드를 바꾸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주니어, 시니어의 적절한 활용은 기업에 판단이다.
단 저자는 현재 시장의 트렌드 대비 정책은 미비하고, 주니어들의 고용심화 및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양쪽 모두 기회를 잃게 되는 상황이 오히려 양산화 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안타까울 뿐이다.
저자가 바라본 주니어 시장은 시니어로 연결되는 주요 연결통로이기 때문에 이 시장이 중요함에 계속 집중하고 있고 이 주니어들이 멋진 시니어로서 액티브시니어, A세대를 뛰어넘는 시니어가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