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로 샀다가 평생 탄다" …가격도 착한 국민 세단

by 디스커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자리를 놓고 매달 경쟁이 치열하지만 이번에도 익숙한 이름이 정상에 올랐다.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현대차 아반떼가 다시 한 번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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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2일 현대자동차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 TOP3를 공개했다. 전체 연령대 기준 1위는 아반떼였으며 2위는 싼타페 하이브리드 3위는 그랜저 하이브리드로 나타났다.


아반떼는 1990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시장 중심을 지켜온 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이다. 30여 년 동안 일곱 번의 세대 교체를 거치며 국내 도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국민차로 자리 잡았다.


가장 큰 인기 요인은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상품성이다. 기본 모델은 2천만원대 초반부터 시작하지만 디자인과 공간 편의사양은 한 체급 위 차량과 견줄 만큼 탄탄하다. 경제성과 품질 사이에서 균형을 잡은 점이 꾸준한 판매의 비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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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은 한층 젊고 역동적으로 바뀌었다. 낮은 전면부와 얇은 헤드램프가 스포티한 인상을 주고 후면은 수평형 리어램프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내 공간은 준중형 세단 중에서도 여유롭다. 전장 4740mm 휠베이스 2720mm로 중형차에 가까운 거주성을 확보했고 트렁크 용량은 474리터로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다.


엔진 구성은 1.6 가솔린 1.6 LPi 1.6 하이브리드 세 가지다. 가솔린 모델의 복합연비는 14.4km/L이며 하이브리드는 약 20.5km/L에 달한다.장거리 운행이 잦은 운전자나 출퇴근이 잦은 직장인에게 유지비 절감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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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안전 및 편의 사양도 상위 차급에 견줄 만하다.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주요 ADAS 기능이 적용되며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블루링크 커넥티드 시스템도 탑재됐다.


유지비 절감 효과도 확실하다. 보험료와 세금이 낮고 부품 단가가 합리적이어서 장기 보유 시 경제성이 높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감가율이 완만해 실질적인 가치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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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의 서비스 인프라도 강점이다. 전국 단위의 정비 네트워크와 안정적인 부품 공급 덕분에 차량 관리가 편하다. 첫 차를 구매하는 젊은층에게는 이 점이 특히 매력적으로 작용한다.


전문가들은 아반떼의 인기를 디자인과 실용성의 조화로 분석한다. 외관의 세련미와 높은 연비 유지비 절감 효과까지 모두 충족시켜 소비자에게 납득 가능한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아반떼는 앞으로도 현대차의 핵심 모델로서 역할을 이어갈 전망이다. 실속과 감각을 모두 갖춘 차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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