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까지 7개월, 기다린다"…없어서 못 판다는 미니밴

by 디스커버

가족을 위한 대형 미니밴을 찾는 소비자들이 카니발 하이브리드를 선택하며 긴 대기 기간마저 감수하고 있다.

8114_20393_4516.jpg 카니발 하이브리드. [사진=기아]

6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카니발 하이브리드 일반 모델의 출고 대기 예상 기간은 약 5개월이다. 비선호 옵션을 포함하면 2개월 정도 더 늘어날 수 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담을 피하면서 낮은 연료 비용을 원하는 수요가 커졌다. 이 요구에 딱 맞는 대형 하이브리드 미니밴이 많지 않다는 점이 대기 수요를 만든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85mm 휠베이스 3090mm다. 실내에서 느끼는 여유는 숫자 이상으로 체감된다.


2열 독립 캡틴 시트와 3열 폴딩 구조는 가족 이동과 짐 적재를 모두 고려했다. 12.3인치 듀얼 스크린과 BOSE 오디오는 장거리 이동의 피로를 낮춘다.


동력계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7.4kg.m는 가득 실은 상태에서도 여유를 준다.

8114_20394_4832.jpg 카니발 하이브리드. [사진=기아]

복합 연비는 13.5km/L에서 14km/L 구간이다. 도심 14.6km/L와 고속 13.3km/L 수치가 일상 주행에서의 비용 절감을 뒷받침한다.


회생 제동과 스마트 회생 브레이크는 감속 과정의 에너지 손실을 줄인다. 출발 반응과 저속 크리핑 질감도 부드럽게 다듬었다.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 평균 점수는 9.2점이다. 디자인과 거주성은 각각 9.7점과 9.6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너들은 "거주성은 넘사벽" "패밀리카 끝판왕" 같은 후기를 남겼다. 넓은 2열과 3열 탑승 편의가 반복적으로 언급됐다.

8114_20395_4838.jpg 카니발 하이브리드. [사진=기아]

주행 감각과 품질과 연비는 모두 9점대를 기록했다. 가격 항목은 8점으로 상대적으로 보수적이었다.


판매 가격대는 4006만원부터 5096만원 구간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편의 사양을 감안하면 합리적이라는 의견과 높은 편이라는 의견이 공존한다.

8114_20396_4844.jpg 카니발 하이브리드. [사진=기아]

안전과 보조 기능은 HDA 2와 FCA와 BCA 등 최신 ADAS 구성이 들어간다. 장거리 고속 이동에서 체감 피로를 낮추는 부분이다.


국내 대형 하이브리드 수요는 빠르게 커지고 있다.


전용 충전 환경이 완벽하지 않은 지금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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