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NX 하이브리드가 실제 오너들로부터 준수한 평가를 받으며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5일 더타이틀이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집계한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를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렉서스 NX는 평균 9.4점을 기록하며 중형 SUV 가운데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차 오너들은 주행성능 9.6점과 연비 9.8점을 중심으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디자인 9.7점과 품질 9.8점도 강점으로 꼽고 있다.
렉서스가 NX에 적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이 차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정부 공인 복합 연비는 14km/L이며 도심 14.3km/L 고속 13.6km/L를 인증받았다.
하지만 실제 차주 평가는 이보다 더 높게 나타난다. 많은 오너들이 조건만 맞으면 20km/L까지 확인된다고 전해 연료비 절감 폭이 크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사륜구동 시스템도 특징적이다. 앞뒤 차축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후륜 전기모터가 필요할 때만 작동하는 구조를 택했다. 이를 통해 주행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외관은 렉서스 특유의 스핀들 그릴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화살촉 형태의 L 디자인 헤드라이트는 프런트 마스크를 날렵하게 만들며 보닛은 볼륨감을 강조해 입체적이다.
측면부는 단순한 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비례를 만들었고 20인치 휠이 기본 장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화한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숙함과 무게감을 시각적으로도 보여주는 구성이다.
실내는 패밀리 SUV로서의 실용성을 중점으로 완성됐다. 2열 레그룸이 넉넉하고 센터 터널이 낮아 동승자는 불편함 없이 앉을 수 있다. 착좌감이 좋다는 오너 평가도 이어진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20L이며 2열을 접으면 최대 1411L까지 확장된다. 일상과 여행 모두를 만족시키는 적재 공간이라는 분석이 많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60mm 전폭 1865mm 전고 1670mm다. 도심에서의 기동성과 장거리 주행 안정성이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가격은 6695만원부터 시작된다. 네이버 마이카에서 가격 항목만 8.1점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지만 전반적인 품질 만족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효율과 정숙성 실내 공간 활용성까지 고려하면 실구매자들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렉서스 NX가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강세를 보이는 이유도 이러한 균형 잡힌 상품성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