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대표 SUV 투싼이 세대 교체를 앞두고 있다. 차세대 모델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전반에서 큰 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도약을 준비 중이다.
현지시간 지난 15일 해외 자동차 매체 KOLESA는 5세대 투싼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위장막 차량이 여러 차례 포착된 가운데 디자인 변화를 짐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난 셈이다.
렌더링 속 신형 투싼은 최신 코나의 디자인 언어를 반영했다. 상단에는 세로형 라이트와 가로형 주간주행등이 배치되고 하단에는 본격적인 헤드램프가 들어가 입체적인 인상을 준다.
두 줄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전면부 중앙에 자리하며 그 아래 대형 공기 흡입구와 검은색 가니시가 SUV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한다.
범퍼 하단에는 은색 스키드 플레이트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은 굵은 캐릭터 라인과 사각형 휠 아치, 비도장 클래딩이 조화를 이루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히든 도어 핸들과 블랙 루프 레일, 크롬과 블랙이 어우러진 윈도 라인은 세련된 이미지를 더한다.
후면부는 루프 스포일러와 전면부와 유사한 리어램프 구성이 특징이다. 가로로 이어진 라이트 바가 차체의 안정감을 한층 부각한다.
파워트레인은 유럽 시장 기준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가솔린 중심의 라인업이 예상된다.
특히 PHEV는 최대 100km 안팎의 전기 주행거리를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디젤 엔진은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차세대 투싼은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과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준중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