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심사와 계정과목
"제가 이 회사의 광고를 본적이 없다니깐요? 지출 금액도 들쑥날쑥하고...사유나 알려주세요."
지방에 있는 신발끈 제조업체를 방문한 날이었고 꽤나 실랑이가 있던 인터뷰였습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같은 글로벌 기업의 3차 밴더 정도 되었을까?
하청에 재하청을 받아서 신발끈을 만드는 기업이었죠.
업력은 얼마 안되었지만 해외에 제조공장도 보유하고 있는, 나름 체계가 잡혀있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실사가기 전 재무분석을 하다 이상한 부분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광고선전비'.
중소기업치고 꽤 많은 금액이 나가고 있었는데, 조금 이상한 것은 지출되는 금액 역시 들쭉날쭉이었다는 것.
아무리 추정해도 답이 나오지 않아서 직접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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