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의 땅

by 평사원철학자

새로운 눈을 준 너


그곳에 머물러 있었다면

너를 만나지 못했겠지


처음 너를 만났을 때는

옛 습관이 그리워

선 듯 너에게 다가가지 못했지만


너에게 한 발자국씩

다가갈 때마다 너의 모습에

애착을 가지게 되었던 어느 날


너의 목소리가 들리고

너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어

그리고 사랑을 하게 되었지


1000킬로 떨어진 그곳에서

만나지 못할 너를


오늘 새로운 나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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