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똥손의 나꽃피 도전기
절실한 사랑
똥손의 나꽃피 도전기-바위취-
by
사랑의 빛
Dec 7. 2023
아래로
절실한 사랑
- 사랑의 빛 -
봄바람의 따듯함에 익히고
뙤약볕의 뜨거운 여름을 견디며
추수날의 풍성함을 함께 누리고
김 서린 날 추위의 뾰족함을 버티며
주어진 날들을 살아간다
네 이름의 의미처럼
내게 붙여진 내 이름의 의미를 붙잡고
다가온 인연에 마음을 녹여
조각난 아픈 일상을 견디며
나의 날들을 온 힘 다해 사랑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화려한 잎을 보이며
변함없이 응원가 불러주는 강인한 사랑
에
사명의 긴 꽃대에 매달려
나누어 줄 것 있는 작은 열매들이
더욱 사랑스럽게 보여준다
시린 겨울
길고 곧은 인생 꽃대를 꺽지 않고
작은 꽃이 모여 달릴 봄날
의 생명을 기다리며
불려지는 이름에 부끄러움 없이
변치 않는 사랑의 청청함으로
주
어진 날들을 온 맘 다해 사랑하며 살아낸다
♧ 바위취 ♧
꽃말은
"절실한 사랑"
사랑을 하며 사람을 남기고
사람을 남기며 사랑을 하는
주어진 오늘
하늘과
사람 앞에
부끄럽지 않은 날들을
살아내고 싶다
나는
나의 오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나
.
.
나는
오늘의 나를
얼마큼
사랑하고 있나
.
.
keyword
사랑
이름
인생
13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사랑의 빛
직업
출간작가
사랑하며 사람을 낳고 사람으로 사랑을 남기는 일상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팔로워
62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깊은 애정
고결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