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번 하늘 보기
성장하는 글쓰기 1기_6주차
안녕하세요^^
하루 세 번 하늘 보는 여자, 하하맘입니다.
여러분은 하루 몇 번 즘 하늘을 보시나요?
2004년 1월, 사랑하는 아빠가 마흔 되시던 해..
갑작스러운 의료사고와 함께
하늘 집으로 일찍 이사 가셨어요.
그때부터 저는 멍~하니 하늘 보는 버릇이 생겼어요.
아빠가 먼저 이사 가신 하늘 집..
저 높은 하늘 어디쯤일까?
구름 위에 더 높은 하늘일까? 하면서요.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하늘은 늘 내 머리 위에 있는데
사느라 바빠서 하루 세 번도 하늘을 못 본다고요.
그래서 저는
그리움과 오늘의 무게를 달래며
하루 세 번 꼭 하늘을 봅니다.
혹시, 가능하신다면~
지금 하늘 한 번 보실래요?
일상의 무게에 움추러든 마음 기지개를 쭈욱~ 켜고
하늘을 보세요.
늘 같은 자리에서 나를 지지하고 있는
'나의 하늘'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하루 세 번'은 하늘을 보며
나 자신을 응원해 주시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오늘을 온 맘 다해 응원드립니다^^